
중앙이시아의 한인들도 고국의 추석 명절을 생각하며 명절 먹거리들을 만들어 나누어 먹습니다. 어디서나 고국은 그리은 곳이니까요. 더구나 추석같은 명절을 맞이하면 사람들마다 그리움 같은 것이 밀려 옵니다. 중앙아시아의 다섯 개 국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에 흩어져 있는 우리 아둘람 사역캠프도 추석을 맞이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이준호 간사는 지난주부터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습니다. 이 간사는 현재 알마티와 누르술탄 지역의 약 15여 가정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와 사마르칸드를 담당하는 박영민 간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아슈하바트와 터펜을 담당하는 윤성호 간사는 특별한 도전 속에서도 사역을하고 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외국인 종교활동에 대한 규제가 상대적으로 엄격한 편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들려온 소식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급히 목사님 항공편을 취소하고 수습해야 했습니다. 추석 명절이 지나면 제가 효고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가서 충분히 잘 배워가지고 와서 RM 프로젝트를 시작 하겠습니다. 목사님께서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좋은 명절에 목사님은 힘든 상황에 계시니 마음이 아픕니다. 중국제2차 사역을 후베이성 팀에게 맡기고 다시 일본 사역을 섬기 실 것 같습니다. 아직 미 완성된 일본 사역의 두번째 시즌을 시작 할 계획 이신 것 같습니다. 중국이라는 정치 종교적 탄압의 경계를 두려은 의도이실 것입니다. 목사님은 그동안 수차레 중국에서의 어려움을 겪으셨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은 곤란합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와 지금과는 사정이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일본으로 복귀는 잘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 중앙아시아 팀에서 일본선교팀 사역을 위하야 조금이라도 재정적인 도움이 될 일들을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이제 가을 중반인데 곧 겨울도 닥칠텐데 사역차량 차박 야영 사역에는 어려움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의지가 있으니 우리 형제들이 잘 적응해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큐슈 지역은 아무래도 더 남쪽 지역이니 겨울을 보내는 것은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닐 것이라 짐작을 해 봅니다만...
명절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카스켄트에서 김동석 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