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역지에 팀원들과 함께 다시 오게 되어 기쁩니다. 이 감정을 어떻게 제대로 표현 할지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뜻이 있었기에 우리들은 지난 3년여 기간동안 온 심혈를 다해 모든 어려움들을 극복해 가며 사역했던 일본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심었고 소소하지만 많은 채플도 세우져서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내 동뎅이 치듯이 우리들 형편이 여의치 못한 관계로 떠나 올 수 밖에 없었던 아픔들이 깊은 상처로 우리들에게 잊혀질 수 없는 상처의 흔적들로 남아 있습니다. 후쿠오카에 도착후 바로 효고의 본부로 이동 합니다. 사역 차량을 가지러 가기 위해서 이고 본부 이종인 간사님과 일본 사역의 플랜에 대해서 상의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몇가지 사역 비품들을 가지고는 왔으나 효고에 전할 것도 있어서 입니다. 가능하면 하루 정도 본부에 머물다가 우리들의 사역 지인 가고시마 쪽으로 이동해 갈 것입니다.

여전히 회색 빛 화산제를 내뿜고 있을 사쿠라지마가 그립습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은 없지 않치만 현지 일본인들 처럼 우리들 역시 사쿠라지마를 사랑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한 달간 순회하며 리턴 사역을 수행 할 것입니다. 한달 후에는 다시 귀국하여 또 사역을 준비하여 다시 올 것입니다. 이럼 패턴의 단기 사역이 훨씬 유리하고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중국에 가신 목사님께서도 연일 황팅을 하고 게십니다. 빈 몸으로 모든 것을 일구실 것을 생각하니 죄송하고 송구 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테니 감사하기 그지 없습니다. 우리들이 목사님과 한 패라는 것이 늘 자랑 스럽습니다. 다시와서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후쿠오카에서 김윤식 간사
